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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o — Let Me Love You: 노래를 써준 사람이 나중에 후회한 9주 연속 1위곡
R&B Essentials2026-08-08

Mario — Let Me Love You: 노래를 써준 사람이 나중에 후회한 9주 연속 1위곡

무명 작곡가 니요가 스캇 스토치를 만난 그 주에 써낸 곡이, 열여덟 살 마리오를 빌보드 9주 연속 1위에 올려놨다. 니요는 훗날 이 곡을 자기가 가졌어야 했다고 말했다.

#Mario#2000s R&B#Classic R&B#필청
Wookie — Battle: Soul II Soul 스튜디오에서 배운 것을 개러지에 녹였을 때
Groove & Beyond2026-08-08

Wookie — Battle: Soul II Soul 스튜디오에서 배운 것을 개러지에 녹였을 때

원래는 인스트루멘탈로 끝날 뻔했던 곡이 보컬 한 줄로 완전히 달라졌다. 2019년 가디언이 'UK 개러지 역대 최고의 곡' 1위로 꼽은 트랙의 뒷이야기.

#Wookie#UK Garage#2-step#Soul II Soul#Lain#Freeez
Hibiki(響) × Kubota Toshinobu — LA・LA・LA LOVE SONG: 노래도 울리고, 잔도 울린다
Whiskey & R&B2026-08-04

Hibiki(響) × Kubota Toshinobu — LA・LA・LA LOVE SONG: 노래도 울리고, 잔도 울린다

RNB Station이 처음 소개하는 일본 아티스트, 쿠보타 토시노부. 뉴욕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나오미 캠벨에게 직접 협업을 제안해 완성한 "LA・LA・LA LOVE SONG"은 오리콘 1위에 오르며 185만 장이 팔렸다. 서로 다른 증류소의 원액이 하나의 향으로 섞인다는 뜻의 위스키, 히비키(響)와 함께 그 울림을 따라가본다.

#Kubota Toshinobu#Suntory#Hibiki#J-R&B#페어링
Kashif — Help Yourself to My Love: 휘트니 휴스턴의 데뷔 히트를 완성시킨 손끝이, 정작 자신의 이름으로는 28위에 그쳤다
Hidden Gems2026-08-04

Kashif — Help Yourself to My Love: 휘트니 휴스턴의 데뷔 히트를 완성시킨 손끝이, 정작 자신의 이름으로는 28위에 그쳤다

할렘의 위탁가정에서 자라 B.T. 익스프레스의 건반주자로 음악을 시작한 카시프는, 로버타 플랙 쪽에서 퇴짜맞은 데모 한 곡을 자신의 뉴저지 스튜디오로 불러들여 휘트니 휴스턴의 목소리로 완성시켰다. 그렇게 나온 "You Give Good Love"는 휴스턴의 데뷔 앨범을 연 첫 R&B 1위곡이 됐지만, 같은 해 자신의 이름으로 낸 "Help Yourself to My Love"는 미국 R&B 차트 28위에 그쳤다.

#Kashif#Boogie Funk#1980s R&B#숨은명곡
Yvonne Fair — It Should Have Been Me: 제임스 브라운에게 대표곡의 원형을 건네주고, 정작 자신은 대서양을 건너서야 인정받았다
Hidden Gems2026-08-04

Yvonne Fair — It Should Have Been Me: 제임스 브라운에게 대표곡의 원형을 건네주고, 정작 자신은 대서양을 건너서야 인정받았다

제임스 브라운 레뷰 시절 남긴 싱글이 훗날 "I Got You (I Feel Good)"의 원형이 됐지만, 이본 페어는 모타운에서 8년을 백업 보컬로 보낸 뒤에야 첫 정규 앨범을 얻었다. 그렇게 나온 "It Should Have Been Me"는 미국에서는 외면받고 영국에서만 5위에 오른 그의 유일한 히트로 남았다.

#Yvonne Fair#Soul#Motown#70s Soul#숨은명곡
Chris Brown — With You: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만든 프로듀서 콤비가 쓴 발라드가, 18년 만에 어셔와 나란히 스타디움 투어 무대에 오른다
R&B Essentials2026-08-04

Chris Brown — With You: 비욘세의 'Irreplaceable'을 만든 프로듀서 콤비가 쓴 발라드가, 18년 만에 어셔와 나란히 스타디움 투어 무대에 오른다

스타게이트가 비욘세의 "Irreplaceable"과 나란히 써준 통기타 발라드는, 열여덟 살 크리스 브라운의 두 번째 히트가 됐다. 2026년 8월 17일, 그는 이 곡을 부르던 시절로부터 18년이 지나 어셔와 함께 "The R&B Tour"의 질레트 스타디움 무대에 선다.

#Chris Brown#2000s R&B#R&B 발라드#필청
112 — Only You: 애틀랜타 클럽 이름을 통째로 팀명으로 바꾼 신인 4인조가, 데뷔 30주년에 다시 투어 버스에 오른다
R&B Essentials2026-08-04

112 — Only You: 애틀랜타 클럽 이름을 통째로 팀명으로 바꾼 신인 4인조가, 데뷔 30주년에 다시 투어 버스에 오른다

벅헤드의 한 클럽 무대에서 숀 콤스 눈에 띈 애틀랜타 신인들이, 노터리어스 B.I.G.와 메이스를 얻어 완성한 리믹스로 배드보이 레코드의 두 번째 R&B 팀이 됐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2026년, 112는 토탈·케이스와 함께 8월 15일 켄터키주 오크그로브 무대에 다시 오른다.

#112#90s R&B#Bad Boy Records#필청
Raul Midón — State of Mind: 목소리로 트럼펫을 부는 시각장애 기타리스트를, 전설의 프로듀서가 유일하게 직접 발탁했다
Hidden Gems2026-07-31

Raul Midón — State of Mind: 목소리로 트럼펫을 부는 시각장애 기타리스트를, 전설의 프로듀서가 유일하게 직접 발탁했다

뉴욕타임스가 "스티비 원더와 바비 맥퍼린, 호세 펠리치아노의 3중 퓨전"이라 묘사한 목소리의 주인공. 인큐베이터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고 자란 그는 입술로 트럼펫 음색을 흉내내는 독자적 기법을 익혔고, 아레사 프랭클린과 노라 존스를 만든 프로듀서 아리프 마딘이 커리어를 통틀어 유일하게 직접 계약한 아티스트가 됐다.

#Raul Midón#Soul#Jazz#Manhattan Records#숨은명곡
K-Ci & JoJo — All My Life: 다른 가수에게 주려던 노래를, 작곡가 본인이 부르기로 마음을 바꾸다
R&B Essentials2026-07-31

K-Ci & JoJo — All My Life: 다른 가수에게 주려던 노래를, 작곡가 본인이 부르기로 마음을 바꾸다

조조 헤일리가 딸을 생각하며 써서 A&M 소속 여성 아티스트에게 넘기려 했던 곡을, 결국 자신이 형과 함께 부르기로 했다. 그렇게 나온 "All My Life"는 K-Ci & JoJo 커리어에서 가장 오래 1위 자리를 지킨 곡이 됐고, K-Ci 헤일리는 2026년 현재도 찰리 윌슨·베이비페이스·엘 데바지와 함께하는 투어 무대에서 이 곡의 여운을 이어가고 있다.

#K-Ci & JoJo#90s R&B#Contemporary R&B#필청
Trey Songz — Gotta Make It: 데뷔 싱글 제목을 그대로 앨범 이름으로 삼은 버지니아 신인이, 발매 21주년을 맞다
R&B Essentials2026-07-31

Trey Songz — Gotta Make It: 데뷔 싱글 제목을 그대로 앨범 이름으로 삼은 버지니아 신인이, 발매 21주년을 맞다

스승 격 프로듀서 트로이 테일러와 함께 옛 소울 샘플에 랩 피처링을 얹어 만든 데뷔 싱글이, 그대로 데뷔 앨범의 이름이 됐다. 그 앨범이 오늘 정확히 21주년을 맞는다.

#Trey Songz#2000s R&B#Contemporary R&B#필청
Hil St Soul — Until You Come Back to Me: 커버곡 데모 하나가, 밴드 자체를 만들었다
Groove & Beyond2026-07-31

Hil St Soul — Until You Come Back to Me: 커버곡 데모 하나가, 밴드 자체를 만들었다

아레사 프랭클린이 부른 스티비 원더 원작을 리메이크한 홈 데모 한 곡이, 우연히 런던의 한 스튜디오 주인 귀에 들어가면서 프로듀서 빅터 레드우드-소이어와의 만남으로 이어졌다. 그렇게 결성된 Hil St Soul은 이 곡의 어쿠스틱 버전을 데뷔 앨범에 실었다.

#Hil St Soul#Neo Soul#UK Soul#Cover Song#Dome Records
Usher — U Remind Me: 다른 그룹을 위해 쓴 노래가, 어셔에게 첫 그래미를 안겨주다
R&B Essentials2026-07-31

Usher — U Remind Me: 다른 그룹을 위해 쓴 노래가, 어셔에게 첫 그래미를 안겨주다

무명 듀오가 자기 그룹을 위해 써둔 곡이 우연히 L.A. 리드의 손에 들어가 어셔의 세 번째 앨범 리드 싱글이 됐다.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가 다듬은 이 곡은 어셔에게 두 번째 넘버원이자 첫 그래미를 안겼다.

#Usher#2000s R&B#Classic R&B#필청
Vesta Williams — Congratulations: 목소리가 Chaka Khan을 닮았다던 신인이, 훗날 Chaka Khan의 백업 싱어가 됐다
Hidden Gems2026-07-31

Vesta Williams — Congratulations: 목소리가 Chaka Khan을 닮았다던 신인이, 훗날 Chaka Khan의 백업 싱어가 됐다

4옥타브를 넘나드는 목소리를 가진 이 가수는 평론가들에게 종종 Chaka Khan과 비교됐다. 정작 데뷔 전 몇 년간은 Chaka Khan을 비롯해 Gladys Knight, Sting, Anita Baker의 백업 싱어로 무대에 섰다. 1989년 발표한 "Congratulations"는 그의 유일한 빌보드 Hot 100 진입곡이자 지금까지 남은 대표곡이다.

#Vesta Williams#Soul#80s R&B#A&M Records#숨은명곡
Cherrelle — I Didn't Mean to Turn You On: 2년 뒤 로버트 팔머가 부르고 나서야, 세상은 이 노래를 알았다
Hidden Gems2026-07-31

Cherrelle — I Didn't Mean to Turn You On: 2년 뒤 로버트 팔머가 부르고 나서야, 세상은 이 노래를 알았다

1984년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가 프로듀싱한 이 곡으로 셰럴은 R&B 톱10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2년 뒤 로버트 팔머가 커버해 빌보드 2위까지 오르면서, 원곡을 부른 그녀의 이름은 뒤로 밀려났다.

#Cherrelle#Soul#80s R&B#Tabu Records#숨은명곡
Four Roses × Major Harris — Love Won't Let Me Wait: 기다리지 못하는 마음, 기다렸던 마음
Whiskey & R&B2026-07-24

Four Roses × Major Harris — Love Won't Let Me Wait: 기다리지 못하는 마음, 기다렸던 마음

버번 브랜드 이름에 얽힌 청혼 전설과, 사랑을 더는 못 기다리겠다고 고백하는 70년대 소울 발라드. 둘 다 '기다림'이라는 같은 감정을 정반대 방향에서 이야기한다.

#Four Roses#Major Harris#Philadelphia Soul#70s R&B#버번#페어링
P.M. Dawn — Set Adrift on Memory Bliss: 스판다우 발레의 발라드를 몽환적인 힙합으로 다시 쓰다
Groove & Beyond2026-07-24

P.M. Dawn — Set Adrift on Memory Bliss: 스판다우 발레의 발라드를 몽환적인 힙합으로 다시 쓰다

"그 곡이 몽환적이고 트랜스 같아서 늘 좋아했다" — 프린스 비는 스판다우 발레의 80년대 신스팝 발라드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렇게 완성된 곡은 사운드스캔 도입 이후 첫 빌보드 핫100 1위곡이 됐다.

#P.M. Dawn#Neo Soul#Hip-Hop Soul#Gee Street Records#Sampling
Jill Scott — A Long Walk: 11년 만의 컴백 투어 첫 주, 다시 걷는 그 길
Groove & Beyond2026-07-23

Jill Scott — A Long Walk: 11년 만의 컴백 투어 첫 주, 다시 걷는 그 길

필라델피아 오픈 마이크 무대의 시인을 더 루츠가 발견해 스튜디오로 데려갔고, 그렇게 나온 데뷔 앨범이 네오소울의 레퍼런스가 됐다. 11년 만에 신보를 내고 이달 초 투어를 시작한 지금, 그 출발점이었던 노래를 다시 걷는다.

#Jill Scott#Neo Soul#Philadelphia Soul#Hidden Beach Recordings#Spoken Word
Nelly ft. Kelly Rowland — Dilemma: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앨범 일정까지 바꿔놓은 2002년 최대 히트
R&B Essentials2026-07-23

Nelly ft. Kelly Rowland — Dilemma: 데스티니스 차일드의 앨범 일정까지 바꿔놓은 2002년 최대 히트

패티 라벨의 1983년 곡을 빌려온 이 듀엣 한 곡이, 빌보드 핫100 10주 1위를 지키며 데스티니스 차일드 멤버들의 솔로 앨범 발매 일정까지 뒤바꿔놓았다. 유튜브 10억 뷰를 넘긴 2000년대 대표곡이다.

#Nelly#Kelly Rowland#2000s R&B#Universal Records#필청
Joe — I Wanna Know: 4년간 서랍에 잠들어 있던 곡이 2000년 최고의 R&B 히트가 되다
R&B Essentials2026-07-23

Joe — I Wanna Know: 4년간 서랍에 잠들어 있던 곡이 2000년 최고의 R&B 히트가 되다

앨범에서 통째로 빠진 뒤 4년을 묵혔던 곡이, 영화 사운드트랙 마감에 쫓겨 급히 꺼내지면서 조의 커리어 최대 히트가 됐다. 남자의 서투른 고백을 이렇게 절절하게 부른 곡은 드물다.

#Joe#Classic R&B#2000s R&B#필청#발라드
Ginuwine — Differences: 부모를 모두 잃은 슬픔 속에서 쓴 곡이, 결혼식 단골곡이 되다
R&B Essentials2026-07-23

Ginuwine — Differences: 부모를 모두 잃은 슬픔 속에서 쓴 곡이, 결혼식 단골곡이 되다

물리적 싱글 없이 빌보드 R&B 차트 1위에 오른 최초의 곡. 아내를 향한 마음을 담아 쓴 이 발라드는, 2020년 팝 스모크의 샘플링으로 새 세대에게도 다시 발견됐다.

#Ginuwine#2000s R&B#Classic R&B#Epic Records#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