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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 Beyond

네오소울 / 애시드 재즈 / 투스텝

Zhané — Hey Mr. DJ: 브루클린 골목 파티를 떠올리며 쓴 노래를 듣고, 프로듀서는 장난인 줄 알았다
Groove & Beyond2026-08-27

Zhané — Hey Mr. DJ: 브루클린 골목 파티를 떠올리며 쓴 노래를 듣고, 프로듀서는 장난인 줄 알았다

필라델피아 기숙사 룸메이트였던 두 사람이 앨범 계약도 뮤직비디오도 없이 발매 한 곡으로 음반사들의 입찰 전쟁을 만들어낸 사연, 발매 33년째.

#Zhané#Hip-Hop Soul#Naughty by Nature#90s R&B
Mark Adams — Don't Stop: 로이 에이어스가 25년 곁에 둔 건반주자가, 스승이 떠난 자리에서 완성한 네오소울
Groove & Beyond2026-08-26

Mark Adams — Don't Stop: 로이 에이어스가 25년 곁에 둔 건반주자가, 스승이 떠난 자리에서 완성한 네오소울

로이 에이어스의 투어 밴드 유비쿼티에서 25년간 건반을 쳤던 마크 아담스가, 에이어스 사후 그의 밴드 이름을 딴 새 앨범 *This is Neo-Soul*을 냈다. 앨범을 여는 곡 "Don't Stop"은 에이어스가 라이브에서 즐겨 부르던 곡을 다시 살려낸 트랙이고, 6월에는 브로큰비트 DJ들이 앨범 전체를 재해석한 리믹스 3부작까지 나왔다.

#Mark Adams#Neo Soul#Roy Ayers#Broken Beat#Tribute
Lewis Taylor — Lucky: 디안젤로가 뉴욕으로 불러들인 목소리, 정작 영국 차트는 83위로 돌려보냈다
Groove & Beyond2026-08-25

Lewis Taylor — Lucky: 디안젤로가 뉴욕으로 불러들인 목소리, 정작 영국 차트는 83위로 돌려보냈다

사이키델릭 록 기타리스트 출신 루이스 테일러가 1996년 낸 셀프타이틀 데뷔작은 데이빗 보위와 디안젤로, 알리야, 차카 칸까지 팬으로 만들었다. 그런데도 수록곡 'Lucky'는 영국 싱글 차트 83위를 넘지 못했다.

#Lewis Taylor#Neo Soul#UK Soul#1990s
The Brand New Heavies — Heavy Rhyme Experience: Vol. 1: 힙합 스타 아홉 명을 불러 모은 재즈펑크 밴드의 도박, 34년 만에 다시 매진되다
Groove & Beyond2026-08-25

The Brand New Heavies — Heavy Rhyme Experience: Vol. 1: 힙합 스타 아홉 명을 불러 모은 재즈펑크 밴드의 도박, 34년 만에 다시 매진되다

애시드 재즈의 원조 밴드 The Brand New Heavies가 1992년 낸 두 번째 앨범은, 자신들의 라이브 그루브 위에 그 시절 힙합 스타들을 한 명씩 얹은 도박이었다. 10년 넘게 절판됐던 이 앨범이 지난 4월 Record Store Day 화이트 바이닐로 다시 매진됐고, 지난 8월 3일로 발매 34주년을 맞았다.

#The Brand New Heavies#Acid Jazz#Hip-Hop#UK Soul#Vinyl Reissue
Children of Zeus — Water & Vibes: 시드니의 목소리를 빌려, 맨체스터 듀오가 5년 만에 스튜디오 문을 열다
Groove & Beyond2026-08-24

Children of Zeus — Water & Vibes: 시드니의 목소리를 빌려, 맨체스터 듀오가 5년 만에 스튜디오 문을 열다

그라임·드럼앤베이스 신을 오가던 맨체스터의 두 베테랑이 결성한 소울 듀오 Children of Zeus가, 2021년 앨범 이후 5년 만에 신곡 'Water & Vibes'로 돌아왔다. 9월 발매될 세 번째 정규 앨범의 예고편이자, 시드니 보컬 Anieszka와의 새로운 합을 보여주는 곡이다.

#Children of Zeus#Neo Soul#Street Soul#Manchester#UK Hip Hop
Mis-Teeq — All I Want: 멤버 한 명이 떠난 자리에서 완성된 조합, 2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다
Groove & Beyond2026-08-23

Mis-Teeq — All I Want: 멤버 한 명이 떠난 자리에서 완성된 조합, 2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다

"균형이 무너졌다"며 멤버가 탈퇴한 자리에 남은 세 사람이 UK 개러지에 여성의 목소리를 새겨넣었다. 데뷔 앨범 25주년을 맞아 2026년 9월 웸블리에서 다시 뭉친다.

#Mis-Teeq#UK Garage#2-step#Alesha Dixon#Girl Group
DJ Pied Piper and the Masters of Ceremonies — Do You Really Like It?: 아이스티가 발탁했던 형제가, 12년 뒤 투스텝 1위에 서다
Groove & Beyond2026-08-23

DJ Pied Piper and the Masters of Ceremonies — Do You Really Like It?: 아이스티가 발탁했던 형제가, 12년 뒤 투스텝 1위에 서다

1989년 아이스티의 레이블에 사인했던 하드코어 힙합 그룹 Hijack의 두 형제가, 10여 년 뒤 이름을 바꿔 UK 개러지 1위 곡을 만들었다. 발매 25주년을 맞은 2001년 여름의 그 곡을 되짚는다.

#DJ Pied Piper#UK Garage#2-step#Relentless Records#Ministry of Sound
Dem 2 — Destiny: 개러지가 투스텝으로 꺾이던 순간, 그 각도를 그은 노래
Groove & Beyond2026-08-22

Dem 2 — Destiny: 개러지가 투스텝으로 꺾이던 순간, 그 각도를 그은 노래

영국 댄스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이 곡을, 평론가 사이먼 레이놀즈는 "투스텝의 영국식 청사진"이라 불렀다. 너무 이르게 도착한 탓에, 정작 훗날의 베이스뮤직 신에서도 어울리지 못했다.

#Dem 2#UK Garage#2-step#Locked On#UK Dance
James Taylor Quartet — Blow-Up: '애시드 재즈'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 이미 그 사운드였다
Groove & Beyond2026-08-20

James Taylor Quartet — Blow-Up: '애시드 재즈'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 이미 그 사운드였다

허비 행콕의 영화음악을 오르간으로 다시 쓴 데뷔 싱글. 이 곡을 실은 레이블이 훗날 애시드 재즈 레코드가 됐고, 이 밴드를 매니징하던 사람이 그 장르 이름을 농담 삼아 지어냈다.

#James Taylor Quartet#Acid Jazz#Herbie Hancock#UK Jazz Funk#Acid Jazz Records
Angie Stone — No More Rain (In This Cloud): 아버지의 거절 한마디가, 솔로 데뷔 싱글의 제목이 되다
Groove & Beyond2026-08-19

Angie Stone — No More Rain (In This Cloud): 아버지의 거절 한마디가, 솔로 데뷔 싱글의 제목이 되다

돈이 필요해 손을 벌릴 때마다 아버지가 되풀이하던 말을, 앤지 스톤은 그대로 데뷔 싱글의 제목으로 가져왔다. 글래디스 나이트를 샘플링한 이 곡이 나온 지 이번 주로 27년, 그리고 그 목소리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넘었다.

#Angie Stone#Neo Soul#R&B#Arista Records#Sampling
Erykah Badu — Bag Lady: 짐을 내려놓으라던 노래가, 25년 만에 오리지널 테이프에서 되살아나다
Groove & Beyond2026-08-19

Erykah Badu — Bag Lady: 짐을 내려놓으라던 노래가, 25년 만에 오리지널 테이프에서 되살아나다

짐가방을 든 여자의 은유로 감정의 무게를 그려낸 곡은 에리카 바두의 첫 빌보드 톱10 히트가 됐다. 발매 25주년을 맞은 지금, 앨범은 오리지널 프로덕션 테이프에서 새로 리마스터되어 돌아왔고 바두는 그 전곡을 들고 다시 투어를 돈다.

#Erykah Badu#Neo Soul#Soulquarians#Motown Records#Sampling
Loose Ends — Hangin' on a String (Contemplating): 빌보드 R&B 1위에 처음 오른 영국 밴드, 41년 뒤 다시 무대로
Groove & Beyond2026-08-18

Loose Ends — Hangin' on a String (Contemplating): 빌보드 R&B 1위에 처음 오른 영국 밴드, 41년 뒤 다시 무대로

1985년, 드럼머신 위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얹은 런던 삼인조가 빌보드 R&B 싱글차트 정상에 올랐다. 영국 밴드로는 최초의 기록이었다. 올해로 41주년을 맞은 이 곡의 주인공들은, 지난 8월 초 런던 근교 무대에 다시 섰다.

#Loose Ends#UK Soul#Boogie#Virgin Records#Nick Martinelli
Floetry — Say Yes: 아이슬리 브라더스가 거절한 노래, 25년 만에 투어 이름이 되다
Groove & Beyond2026-08-17

Floetry — Say Yes: 아이슬리 브라더스가 거절한 노래, 25년 만에 투어 이름이 되다

안드레 해리스와 마샤 앰브로시우스가 로널드 아이슬리에게 주려고 쓴 곡은 퇴짜를 맞았다. 대신 자신들이 부른 노래가 플로트리의 유일한 빌보드 히트가 됐고, 두 사람이 10년 만에 다시 뭉친 전국 투어의 이름이 됐다.

#Floetry#Neo Soul#Spoken Word#DreamWorks Records#Philadelphia Soul
Artful Dodger — Movin' Too Fast: 화이트 라벨로 떠돌던 노래가 27년 전, 2-step의 정점에 올랐다
Groove & Beyond2026-08-15

Artful Dodger — Movin' Too Fast: 화이트 라벨로 떠돌던 노래가 27년 전, 2-step의 정점에 올랐다

다른 가수의 솔로곡을 리믹스해 화이트 라벨 바이닐로 몰래 퍼뜨린 노래가, 같은 듀오의 다음 싱글 성공에 힘입어 뒤늦게 영국 싱글차트 2위까지 올랐다. 처음 세상에 나온 지 27년이 됐다.

#Artful Dodger#UK Garage#2-step#Locked On Records#Romina Johnson
Cymande — The Message: 아폴로 극장을 처음 헤드라인한 영국 밴드가, 정작 자국에서는 소리 없이 사라졌다
Groove & Beyond2026-08-15

Cymande — The Message: 아폴로 극장을 처음 헤드라인한 영국 밴드가, 정작 자국에서는 소리 없이 사라졌다

1973년 미국 최초로 아폴로 극장을 헤드라인한 영국 밴드는, 정작 고국에서는 주목받지 못한 채 1974년 해체했다. 그 그루브는 이후 40년 넘게 힙합 세대의 턴테이블 위에서 몰래 살아남았다.

#Cymande#Nyah-Rock#Acid Jazz#UK Funk#Sampling
Shanks & Bigfoot — Sweet like Chocolate: 이름을 두 번 바꾼 팀이 UK 개러지 최초의 1위에 오르기까지
Groove & Beyond2026-08-13

Shanks & Bigfoot — Sweet like Chocolate: 이름을 두 번 바꾼 팀이 UK 개러지 최초의 1위에 오르기까지

해적 라디오에서 시작된 곡이 이름을 두 번 바꾸고서야 UK 개러지 최초로 영국 싱글차트 1위에 올랐다. 그 목소리의 주인은 정작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Shanks & Bigfoot#UK Garage#2-step#Sharon Woolf#Jive Records
Us3 — Cantaloop (Flip Fantasia): 소송장 대신 받은 블루노트 카탈로그 전체
Groove & Beyond2026-08-13

Us3 — Cantaloop (Flip Fantasia): 소송장 대신 받은 블루노트 카탈로그 전체

무단 샘플링으로 소송당할 뻔한 재즈-힙합 듀오가, 오히려 블루노트 전체 카탈로그를 마음껏 쓸 수 있는 계약을 받아냈다. 그렇게 다시 태어난 허비 행콕의 곡은 빌보드 9위까지 올랐다.

#Us3#Acid Jazz#Jazz-Rap#Blue Note#Herbie Hancock
Sweet Female Attitude — Flowers: 버려질 뻔한 R&B 발라드가 2000년 여름을 접수하기까지
Groove & Beyond2026-08-12

Sweet Female Attitude — Flowers: 버려질 뻔한 R&B 발라드가 2000년 여름을 접수하기까지

R&B 발라드로 쓰였다가 서랍에 묻힌 곡이, 프로듀서 한 명의 손을 거쳐 UK 개러지의 대표곡이 됐다. 25년 뒤 다시 커버되고, 다시 바이닐로 눌리는 곡의 이야기.

#Sweet Female Attitude#UK Garage#2-step#Sunship#R&B
Terry Callier — I Don't Want to See Myself (Without You):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된 소울 가수를 애시드 재즈가 찾아냈을 때
Groove & Beyond2026-08-12

Terry Callier — I Don't Want to See Myself (Without You):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된 소울 가수를 애시드 재즈가 찾아냈을 때

체스 레코드에서 시작해 캐뎃에서 커리어를 쌓았던 소울 가수가, 어느 날 음악을 접고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됐다. 20년 가까운 공백을 끝낸 건 애시드 재즈 설립자가 끝까지 추적한 낡은 7인치 한 장이었다.

#Terry Callier#Acid Jazz#Neo Soul#Eddie Piller#Talkin' Loud
El Michels Affair — C.R.E.A.M.: 우탱 클랜을 라이브 밴드로 되돌려놓은 브루클린의 실험
Groove & Beyond2026-08-10

El Michels Affair — C.R.E.A.M.: 우탱 클랜을 라이브 밴드로 되돌려놓은 브루클린의 실험

소울 밴드가 우탱 클랜의 곡을 가사 없이, 관악기와 현악기만으로 다시 연주했다. RZA가 직접 스튜디오에 찾아와 듣고 갔던 이 프로젝트가, 2026년 새 패키징의 바이닐로 다시 발매된다.

#El Michels Affair#Leon Michels#Wu-Tang Clan#Cinematic Soul#Sampling#Dapt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