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roove & Beyond2026-07-14
Incognito — Still a Friend of Mine: 애시드 재즈가 가장 사랑한 재회의 순간
1993년 발매 당시 영국 차트 47위에 그친 이 곡은, 그럼에도 30년 넘게 애시드 재즈를 대표하는 곡으로 남아있다. 두 목소리가 주고받는 짧은 재회의 순간이 왜 이렇게 오래 남았을까.
#Incognito#Acid Jazz#UK Soul#Maysa#90s
장폴 모닉(Jean-Paul "Bluey" Maunick)이 이끄는 런던의 애시드 재즈 밴드로, 1981년부터 활동하며 애시드 재즈라는 장르 자체를 만든 그룹 중 하나로 꼽힌다. 대표곡 'Still a Friend of Mine'(1993)은 발매 당시 영국 차트 47위에 그쳤지만 30년 넘게 라이브에서 빠지지 않는 곡으로 남아 있다.

1993년 발매 당시 영국 차트 47위에 그친 이 곡은, 그럼에도 30년 넘게 애시드 재즈를 대표하는 곡으로 남아있다. 두 목소리가 주고받는 짧은 재회의 순간이 왜 이렇게 오래 남았을까.

애시드 재즈의 원조 밴드 The Brand New Heavies가 1992년 낸 두 번째 앨범은, 자신들의 라이브 그루브 위에 그 시절 힙합 스타들을 한 명씩 얹은 도박이었다. 10년 넘게 절판됐던 이 앨범이 지난 4월 Record Store Day 화이트 바이닐로 다시 매진됐고, 지난 8월 3일로 발매 34주년을 맞았다.